경남도,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머리 맞대... 올해 목표2억9천만 달러 정조준 - 7월까지1억8,170만 달러 수출...전년보다13.8%증가 -수출기업 현장의견 청취...신규시장 개척·수출 다변화 박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10일 도청에서‘수산식품기업 수출전략 간담회’를 열고,올해7월까지 전년 동기보다13.8%증가한 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해외시장 다변화와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의 올해7월 말 기준 수산식품 수출액은1억8,17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13.8%증가했다.도는 올해 수출액2억9천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진행됐다.수산식품기업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해외시장분석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수협중앙회 경남본부,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경남무역,창원·통영·거제시 등 관계자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참석 기업들은▲해외 인증 취득 비용 지원 확대▲해외 박람회 참가 이후 후속 연계 지원 강화▲국가별 통관절차 및 라벨링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지원▲환율 변동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건의사항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2027년 예산 및 신규사업 발굴 과정에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제도 개선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수출시장 다변화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현재 경남 수산식품 수출의68%가 일본·중국·미국 등3개국에 집중돼 있어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신규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도에서는 올해 수출 활성화 추진상황과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수산식품 수출액2억9,0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공유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해외시장분석센터는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 관세 이슈 등 주요 수출시장 동향을 설명했다.이어 하반기EU포장재 규제 등 비관세 장벽 강화 전망과 이에 따른 대응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수산식품 수출은 어업인 소득과 지역경제에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비관세장벽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남 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첨부:수산식품기업 수출전략 간담회 개최 계획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