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민 체감형 정신건강복지5개년 계획 만든다 - 30일 정신건강복지 지역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 18개 시군 격차 해소 특화사업 및 선진국형 자살 예방 대책 발굴 -생애주기별 돌봄·자살 예방 등6대 핵심 전략 마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30일 오후3시 창신대학교 회의실에서‘경상남도 정신건강복지 지역계획(2026~2030년)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향후5년간 추진할 경남형 정신건강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신호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을 비롯해도 정신건강 담당 부서와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지역계획 수립 태스크포스(TF)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건복지부의‘제3차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2026~2030년)’과 연동해 경상남도 차원의 중장기 정신건강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향후5년간 추진할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과 성과지표도 함께 설정한다.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올해6월부터12월까지6개월간 과업을 수행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경남 정신건강 현황 및 통계 분석▲도민 및 정신질환자 대상 설문조사 진행 상황▲제3차 국가 기본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점검했다.특히18개 시군 간 정신건강 인프라 및 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한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이번 계획에▲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촘촘한 정신건강 돌봄▲정신응급 대응 및 정신질환자 인권·치료 보호 강화▲복지서비스(직업재활,동료지원가 등)를 통한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인공지능(AI)활용 및 선진 자살 예방 모델을 도입한 자살률 감소 대책▲마약·알코올 등 중독 위험 체계적 대응▲도민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6대 핵심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청년마음단디센터,마음안심버스,심심편의점,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및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써왔다.심리상담 바우처와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도민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신응급 대응체계도 강화하고 있다.권역별24시간 위기 개입팀,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및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복귀를 위한 회복지원과 자립생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10월부터 권역별 간담회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해 지역별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를 토대로 경남형 정신건강복지5개년 전략체계를 마련하고,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말까지 지역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신호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정신건강 문제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과제”라며“시군별 지역 여건과 도민의 요구를 면밀하게 반영하고,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신건강복지5개년 계획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정신건강복지 지역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계획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