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듣고,느끼는 경남 건축” 제24기 도민건축대학 통영·고성 답사 - 16일,통영국제음악당·고성청년예술촌 등 우수 건축물6곳 답사 -도민120여명 참여… 현직 건축사 동행해 설계 배경·공간적 특징 직접 해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가 지원하고(사)경남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일현)가 주최한‘건축사와 함께하는2026년 제24기 도민건축대학’건축물 답사가16일 통영시와 고성군 일원에서 도민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민건축대학은‘경남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도민들이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직접 둘러보며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답사에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도민120명이 참여했다.김해·창원·진주 등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통영·고성의 대표 건축물을 둘러보며 지역의 다양한 건축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통영국제음악당을 시작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고성청년예술촌,제정구 커뮤니티센터,옥천사(성보박물관)등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6개소를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현직 건축사들이 동행해 각 건축물의 설계 배경과 공간적 특징,역사적 의미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해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건축사회 관계자는“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을 직접 체험하며 건축에 대한 기본 상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건축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도민건축대학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지역 건축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재발견하고,건축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남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경남건축사회는 이번 도민건축대학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10월28일부터11월1일까지 진주시청에서‘2026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