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추석 맞이 통영‧거제 다시 찾아 -21일 통영 중앙전통시장·통영소방서·거제지역자활센터 잇따라 방문 -명절 물가·수해회복 점검,최일선 소방대원 격려...자활 기반 확충도 살펴 -수해 피해주민5,835명 귀가...미귀가180명,추석 전11명 추가 귀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21일 통영과 거제의 민생현장을 다시 찾아 명절 물가와 수해 이후 일상회복 상황,소방 안전,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박 지사는 먼저 통영 중앙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추석을 앞둔 시장 분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건어물과 활어,채소,어패류 점포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이어 상인회 관계자들과 수해 이후 시장 상황과 전통시장 활성화,시장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명절 물가와 상인들의 경영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현장에서 제기된 사항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영소방서를 찾아 지난8월 집중호우 당시 구조와 배수 지원 등 수해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통영소방서는 집중호우 당시100여 회 이상의 배수 지원과 산사태 구조활동 등에 나섰다.박 지사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명절 연휴 기간에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출동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거제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을 만나 근로환경과 자립 지원 상황을 살폈다. 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260여 명이 희망도시락 제조,편의점 운영,농산물 재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박 지사는 교육장과 식재료 전처리 작업장,식당,목공 작업장 등을 둘러보며 사업단별 판로 확보와 냉‧난방시설,휴식공간 등 실제 근로 여건에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총47억여 원을 투입해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거제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자활 기반을 더욱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모두에게 따뜻한 한가위가 되도록 분야별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자활사업 참여자 등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8월 호우 당시 통영과 거제에서는 총2,784세대6,015명이 대피했으며,지난20일 기준2,691세대5,835명이 귀가했다.현재94세대180명이 미귀가 상태로,이 가운데 거제지역7세대11명은 추석 전 귀가할 예정이다.나머지 이재민도 주택 수리와 안전진단 등 복구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가할 계획이다.

※붙임: 8.15.~18.호우 대피·구호 상황(9. 20.기준)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