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34개 마을 선정 -행안부2차 공모서13개 시군34개 마을 선정… 32㎿규모·사업비472억 원 규모 - 1·2차 공모 총41개 마을 선정… 즉시 추진 마을8곳‘전국 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2차 공모에서 도내13개 시군3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6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유휴부지에300㎾~1,000㎾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발생한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복지와 마을 공동사업에 활용하는 주민참여형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이다.사업추진 시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85%까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2차 공모에 선정된34개 마을의 발전 규모는 총32MW,총사업비는472억 원이다.이 가운데▲창원시 근곡마을▲진주시 인담마을▲밀양시 중산리·웅동리마을▲함안군 부남마을 등5개 마을은 햇빛소득마을 추진 사업요건(조합,계통,부지,자금)을 모두 충족해 발전사업허가 등 인허가 절차에 즉시 착수한다. 경남도는 그동안 사업 설명회 개최,현장지원단 구성을 통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공모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왔다.그 결과1·2차 공모를 통틀어 총14개 시군41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이러한 사전 준비 덕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8개 마을이 사업을 즉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선정 결과:총41개 마을〔즉시8(1차3, 2차5),조건부33(1차4, 2차29)〕 특히1차 공모에서 즉시 추진 마을로 선정된 진주·김해·밀양3개 마을은 발전사업허가와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거쳐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선정 마을의 사업이 실제 태양광 발전과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나선다.

1·2차 선정 마을의59%가 한국전력의 전력계통 용량 부족으로 계통 보강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송전선로 조기 확충과‘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구축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마을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라며“선정된 마을이 실제 발전사업과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와 사업요건 보완을 적극 지원하고,사업 확대의 걸림돌인 전력계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망 확충과 정부 지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