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패류 위생 분석 전문성 강화한다! - 21~22일 국립수산과학원서 전문교육·분석자 간 동등성 평가 실시 -분석절차 표준화와 지속적인 기술 협력으로 검사 신뢰도 제고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박정희)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패류독소 검사체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21일부터22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분석 전문교육과 분석자 간동등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평가는 분석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립수산과학원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분석절차를 표준화하고,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2021년 수산물안전관리센터 개청 이후 패류독소와 노로바이러스 분석시설 및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자체 검사체계를 구축했다.실험동물 사육시설과 음압시설 등 분석 환경을 조성하고,담당자 교육과 시험운영을 거쳐2024년부터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국립수산과학원에 의존하던 패류독소 검사를 자체적으로 수행하면서 원거리 시료 운송 부담을 줄이고,검사 수요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마비성 패류독소는 도내 생산 패류 등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에 따라 조사하고 있으며,노로바이러스는 굴 생산해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9월 말 기준 마비성 패류독소는14개 정점에서678건,노로바이러스는6개 정점에서176건을 분석했다.조사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생산단계 패류 위생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문교육에서는 마비성 패류독소 분석의 정확성과 재현성 확보를 위해 분석자의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표준 분석법의 단계별 유의사항과 안전관리 수칙의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실시하는 분석자 간 동등성 평가는 동일한 시료의 분석 결과를 비교해 일치도와 재현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평가에서 확인된 편차와 개선 사항을 분석 절차에 반영해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보수교육을 추진하고,담당 연구관의 분석실 방문을 통한 시설·운영 현황 점검과 기술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평가를 통해 검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출하 판단에 필요한 검사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어업인의 검사 대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한다. 박정희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패류독소 분석 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는 분석인력의 전문성과 숙련도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국립수산과학원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으로 검사 역량을 높여 도내 어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패류 위생 분석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패류독소 분석 현황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