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어린이·어르신 예방접종 앞당겨 실시 - 9월21일부터14세 이하 모든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 가능 - 65세 이상은10월6일부터 순차 접종 -주소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독감 유행시기가 빨라지면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후6개월부터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9월2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 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기존13세에서14세(2012년생)까지 확대된다.학령기 아동·청소년의 인플루엔자 감염과 학교·지역사회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65세 이상 어르신도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앞당겨진다.▲75세 이상(1951년12월31일 이전 출생)은10월6일부터▲70~74세(1952년1월1일~1956년12월31일 출생)는10월12일부터▲65~69세(1957년1월1일~1961년12월31일 출생)는10월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접종은 모두2027년4월30일까지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 가능 의료기관과 접종대상 해당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도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옥외전광판을 이용하여 인플루엔자 접종 홍보를 강화하고,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약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며,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외에도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 안내 김신호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모두에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지난 절기보다 이르게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만큼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65세 이상의 경우10월12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니,일정에 맞춰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