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경남농업,잘 사는 경남 농촌” 경남도,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본격 추진 -경영비는 낮추고,소득은 높이며,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 조성 -푸드테크·그린바이오산업육성,스마트팜 및 스마트 양돈단지 조성,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핵심 사업에 총5,869억원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9기 농정 비전인‘돈 되는 경남농업,잘 사는 경남농촌’을 발표하고,스마트농업과 공동영농, K-푸드 수출 확대,청년농 육성 등을 중심으로 한 농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민선8기 동안 경남도는 농가소득 향상과 농식품 수출 확대,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등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민선9기에는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농촌을 청년과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비는 낮추고,소득은 높이며,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을 목표로▲미래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 고부가가치화▲농가소득 및 농업경영 안전망 강화▲신선농산물 중심 수출 확대와 스마트 유통 확산▲농촌활력 회복 및 농업인력·세대전환▲선진 축산업 육성과 가축방역 체계 강화 등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미래농업 확산으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남도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AI기반 첨단 농기계 확산을 통해 경남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 농가 규모와 경영 여건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팜을 보급해2030년까지 도내 스마트팜 면적을1,000ha로 확대한다.총184억 원을 투입해 도내 시설하우스의88%를 차지하는 중소규모 단동형 농가에 원격제어와 생육 모니터링 중심의 현장 맞춤형ICT장비를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또한 청년농 및 귀농인 등 신규 진입 농가에는 정밀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신규 조성해 농업 생산 기반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농기자재 공유센터를 구축해 자율주행 트랙터,드론 등AI기반 첨단 농기계 보급하고,개별 농가에 총1,667억 원의 보조금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농업인의 첨단 기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가소득 및 농업경영 안전망 강화 경남도는 생산비 절감과 규모화된 농업경영을 위해 경남형 공동영농을 확대하고 농업경영 안전망을 강화한다. 2026년부터2030년까지151억 원을 투입해 공동영농법인을 육성하고,공동생산·공동방제·공동유통을 활성화해 농기계와 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2030년까지 농어업인수당6,050억 원과 공익직불금1조3,628억 원 지원 등 소득안전망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농어촌진흥기금 총1,925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융자한도는 개인은 현행5천만 원에서1억 원,법인은3억 원에서5억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울러 농업재해 예방과 피해 지원체계를 강화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경영 위험에도 적극 대응한다. □K-푸드 수출 확대와 스마트 유통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 경남도는 딸기·단감·샤인머스켓·쌀 등 신선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유럽·북미·호주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
특히 중국의 감 수출 검역 타결을 계기로 경남 단감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현지 판촉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단감을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는1,032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와 물류기기 공동이용을 지원하고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농촌활력 회복 및 농업인력·세대전환 경남도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을 육성하기 위해 농지 확보부터 창업·육아·판로까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경남형 청년농 정착 사다리’를 구축한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밀양 청년농 분양단지를 기반으로2030년까지2~3개 시군에15ha규모의 청년농 분양단지를 추가 조성하고,청년농업인 맞춤형 창업 지원,온라인 판로 지원 등 청년농 육성 분야에 총983억 원을 투입한다. 임신·육아기 청년농의 영농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경남형 육아특화 이차보전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축사와 폐공장 등 위해시설을 정비하고 생활 서비스 공간을 확충해 청년이 정착하고 생활인구가 늘어나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2030년까지4,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선진 축산업 육성과 가축방역 체계 강화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고성 스마트 양돈단지를 중심으로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생산성 향상과 축산악취 저감,탄소중립 실현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축산업 육성에 나선다. 고성 스마트 양돈단지 조성에753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축사 내 온·습도와 환기,사료·음수 공급,가축 생육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선진 축산단지를 조성한다.축사시설의 자동화·지능화를 통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악취와 환경부하를 줄여 경남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대표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ICT융복합 장비와 솔루션 보급,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해 스마트·디지털 축산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지역 맞춤형 가축분뇨 자원화와 악취 저감 사업을 확대하고,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저탄소 축산 기반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 안정도 뒷받침한다. 깨끗한 농장 지정1,000개소 확대와 저탄소 영농 활동비 지원을 통해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해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한다.아울러,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는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선제적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마무리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민선9기는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고 농촌을 청년이 돌아오는 공간으로 만드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과 공동영농, K-푸드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고,농업인·시군·농협·유관기관과 함께‘돈 되는 경남농업,잘 사는 경남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