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야고분군‘세계유산축전 공모’ 2년 연속 선정 -‘26년 이어 국가유산청 공모에 가야고분군 선정,국비11억 원 확보 -가야가 남긴‘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참여형 축전 기획 -도,올해 축전 성과와 현장 의견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11일 가야고분군이‘세계유산축전 공모’에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6개 기관이 신청했으며,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도를 비롯한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세계유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국비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축전을 이어가게 됐다. 2027년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의 주제는‘공존의 유산,가야’다.

가야고분군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자연환경을 가진7개 지역의 고분군이 하나의 연속유산을 이루고 있다.각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했던 가야의 모습을‘공존’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낼 계획이다. 도는 올해 축전의 개최 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내년도 축전 기획에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가야고분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전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올해 축전에서 얻은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프로그램에 잘 담아내겠다”며“가야고분군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고,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축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2026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은 지난8월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9월10일까지 가야고분군이 소재한7개 시군(김해․함안․합천․고성․창녕․고령․남원)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선보였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자연환경을 간직한7개 고분군이 함께 이루는 연속유산으로,각 고분군의 공통성과 개별성이 인정돼2023년9월2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첨부: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현황 등2부.